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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세 (언론 보도-20260714)

작성자
주 브라질 대사관
작성일
2026-07-14

브라질 정세 (언론 보도)

2026-7-14 화요일


■주요국 관계


ㅇ미국의 대브라질 신규 관세, 전면 적용 가능성 속 예외 품목 확대 기대 (출처: Folha de SP)

  • 미국은 브라질산 제품에 25% 관세를 전면 부과할 가능성이 크며, 통상법 301조를 근거로 불공정 무역•지식재산권•픽스•부패 대응•에탄올 시장 장벽 등을 문제로 제기

  • 강제노동 관련 12.5% 관세까지 추가되면 총세율이 최대 37.5%에 달해 브라질의 미국 시장 접근성과 수출 경쟁력이 크게 약화될 가능성

  • 다만 브라질의 대미 수출 중 54%는 이미 면제 대상이고 25%는 기존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대상이어서, 신규 관세의 직접적인 영향은 약 21%로 추산

  • 브라질 정부와 산업계는 협상을 통한 예외 품목 확대와 관세율 인하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출시장 다변화가 병행될 경우 헤알화 약세와 투자 위축 등 경제적 충격 완화 전망


ㅇ 룰라 “대규모 관세 인상은 없을 것” (출처: Valor Econômico)

  • 룰라 대통령은 미국의 관세 결정 이틀 전 “대규모 관세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브라질 정부 내부에서는 미국 통상법 301조에 따라 제조업•화학•산업재•목재 제품 등에 25% 추가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

  • 미국은 픽스가 자국 결제기업에 미치는 영향, 지식재산권 보호 미흡, 디지털 상거래 규제 및 연방대법원의 플랫폼 관련 결정 등을 문제 삼고 있으며, 10월 브라질 대선 이후 협상 재개 가능성 제기


ㅇ EU(유럽연합), 브라질산 동물성 제품 수입 중단 공식화 (출처: Agrimidia)

  • EU는 브라질을 동물성 제품 수출 허용국 목록에서 제외하고, 2026년 9월 3일부터 가금육•쇠고기•돼지고기•양식 수산물•꿀 등의 수입을 일시 중단할 예정

  • 유럽연합은 특정 항균제 미사용을 입증할 자료가 충분히 제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브라질 업계는 위생 문제가 아닌 인증 방식의 차이이며 보호무역적 조치라고 반발

  • 브라질의 대유럽 동물성 제품 수출액은 연간 약 20억 달러로, 이번 조치가 수출기업의 수익성과 유럽연합•메르코수르 자유무역협정의 실효성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국내정세


ㅇ 엠브라에르, 자동 착륙 시스템 탑재한 경량 제트기 ‘페놈 300EV’ 공개 (출처: Estado de SP)

  • 엠브라에르는 경량 제트기 페놈 300의 개량형 ‘페놈 300EV’를 공개했으며, 성능•객실 편의성과 안전 기술을 강화해 2028년부터 인도할 예정

  • 신형 모델에는 완전 자동 착륙 시스템과 스타링크 기반 위성 인터넷 기능이 탑재돼 운항 안전성 및 기내 연결성 향상


ㅇ 룰라, 기독교 유권자층과 접점 확대 (출처: Valor Econômico)

  • 룰라 대통령은 미셸 보우소나루와 플라비우 보우소나루의 공개 갈등 및 플라비우의 복음주의층 지지율 하락을 계기로, 노동자당에 거부감이 강한 복음주의 유권자들과의 접촉과 소통 확대 추진

  • 룰라는 하나님의 성회 지도자 사무에우 페헤이라와 관계를 회복한 데 이어, Universal교회 지도자 에지르 마세두 측과도 접촉하며 공화당의 대선 중립 및 플라비우 진영 불참 가능성 모색

  • 여론조사에서 기독교층의 플라비우 지지율은 61%에서 52%로 하락한 반면 룰라는 24%에서 31%로 상승했으며, 노동자당은 가족•생활예산 중심의 메시지로 진보 진영에 대한 종교계의 거부감 완화 시도


ㅇ 브라질 에너지 전환, 녹색 산업화와 기술 자립의 기회 (출처: Valor Econômico)

  • 브라질은 높은 재생에너지 비중, 바이오에너지 기술, 풍부한 천연자원과 저탄소 수소•첨단 바이오연료 잠재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 시대의 경쟁우위를 보유

  • 그러나 국가 차원의 산업•에너지 정책과 전략적 투자가 부족할 경우, 청정에너지와 원자재 공급국에 머물며 고부가가치 장비•기술•자본재의 수입 의존이 지속될 위험

  • 국가에너지전환정책, 신산업 브라질, 생태전환계획 등을 연계해 기존 산업의 녹색 전환과 전략산업 다변화, 금융•규제•혁신•인력 양성을 통합해야 실질적 산업 역량 확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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