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세 (언론 보도)
2026-7-15 수요일
■주요국 관계
ㅇ 브라질 등 남미 4개국, ‘남미 단일 항공시장’ 구축 추진 (출처: Agência Gov)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칠레는 항공 서비스의 단계적 자유화와 운항 전면 개방을 목표로 ‘ALAS 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년 이내 구체적인 이행 방안 마련 추진
●협정은 규제 조화, 항공 인증•면허•허가의 상호 인정, 친환경 정책, 인프라 개발, 인력 양성 등을 포함하며 각국의 법률•규제 체계를 고려해 점진적으로 시행
●브라질은 파라과이•아르헨티나와 별도 양자협정을 체결해 여객 부문의 제7자유 운수권 도입 가능성을 열고, 파라과이와는 화물 운송 분야의 제7자유 운수권도 공식화
ㅇ 캐나다, 올해 안에 메르코수르와 협정 체결 기대 (출처: Folha de SP)
●캐나다는 미국과의 통상 관계가 복잡해지는 가운데 교역 상대국 다변화를 위해 메르코수르와의 자유무역협정을 2026년 말까지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협상에 박차
●브라질이 메르코수르를 대표해 협상을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차례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일부 세부 쟁점과 캐나다 농업계의 피해 우려는 해결 과제로 잔존
●메르코수르는 유럽연합과도 25년 넘는 협상 끝에 협정을 체결했으나 농업계 반발이 컸던 만큼, 캐나다와의 협상에서도 농산물 시장 개방 문제가 핵심 변수로 부상
ㅇ 중국산 전기차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기술 의존 우려 확대 (출처: Sociedade Militar)
●중국산 전기차의 브라질 시장 확대와 함께 차량 위치, 운전 습관, 스마트폰 연동 정보 등 커넥티드카 데이터의 수집•해외 저장•활용 방식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및 사이버보안 우려 부상
●중국의 배터리•전기차 기술 우위와 시장점유율 확대가 브라질의 수입 기술 의존, 국내 부품산업 경쟁력 약화, 전략 인프라 보안 문제로 연결될 가능성 제기
●전문가들은 데이터 처리 감독, 자동차업체 대상 사이버보안 기준, 수집 정보의 투명성 강화와 함께 전기차 관련 국내 연구•생산 지원을 확대해 소비자 편익과 산업•안보 리스크 간 균형 확보 필요성을 강조
ㅇ 비에이라 외교장관 “미국 관세의 근거 검토 후 대응할 것” (출처: Valor Econômico)
●미국무역대표부(USTR)의 조사 종료로 브라질산 여러 품목에 25% 추가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비에이라 외교장관은 미국 측 발표 내용과 관세 산정 근거를 검토한 뒤 대응하겠다고 강조
●브라질 정부는 1년 넘게 미국과 협상을 이어왔고 최종 시점까지 대화를 지속했지만, 실제 관세 조치가 확정되기 전에는 보복•상응 조치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시행 시점을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
●당초 관세 예외 품목 목록을 제안하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미국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백악관과 예외 적용이나 관세 완화를 협상할 여지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
■국내정세
ㅇ 룰라 대통령, 산업 위기 대응 및 해외시장 진출 위한 정부•기업 협력 강조 (출처: Valor Econômico)
●룰라 대통령은 산업•농업 부문의 위기를 정부의 문제로 규정하고, 생산 부문 회복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
●정부는 자동차산업의 특별 세제 규정을 유지하는 한편, 2027년 선택세를 현행 세 부담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친환경 공산품세’를 통해 자동차산업의 친환경 전환 추진
●브라질자동차제조업협회는 2026년 자동차 수출이 12% 감소하더라도 내수 등록은 12% 증가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등록 대수 300만 대 돌파 전망
ㅇ TSE(고등선거법원),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캠프에 최대 2만 5천 헤알 벌금 가능성 (출처: Gazeta do Povo)
●TSE가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서한 공개를 명시적 지지•투표 요청에 해당하는 사전 선거운동으로 판단할 경우,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캠프에 5천~2만 5천 헤알의 벌금 부과 가능성
●해당 서한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사법상 제한 조치 위반 논란으로도 이어져 최악의 경우 가택연금 취소 가능성이 있으며, 플라비우는 90일간 부친과의 접촉 금지로 선거 연대 구성에도 영향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