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은 주재국 정부와 기관 발표 및 당지 언론에 보도된 사항을 정리한 것이며, 주브라질대사관의 입장을 반영한 것은 아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브라질 전기차 실적 동향
1. 전기차 ‘24년 판매 실적
ㅇ (판매 실적) 브라질 시장에서 전기차(하이브리드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포함)는 17만 7천3백대가 판매되어 전년(9만 3천9백대) 대비 88.8%의 큰 성장을 보임.
- 특히, 순수 전기차는 전년(1만 9천대) 대비 219%로 높은 성장을 시현
* ‘24년 하이브리드차는 11만 5천7백대(65.3%), 순수 전기차는 6만 1천5백대(34.7%) 판매
** 주재국 전기차(하이브리드·플러그인포함) 판매량(천대): ’20년(19.7), ‘21년(35.0), ’22년(49.2), ‘23년(93.9), ’24년(177.3)
ㅇ (업체별 시장점유 순위) BYD(점유율 43.3%), GWM(16.5%), 토요타(11.5%), 볼보(4.9%), CAOA CHERY(4.1%) 순이며, 중국 전기차업체(BYD, GWM, CHERY)는 전기차 시장 63.9%를 점유
2. 중국 전기차업체 생산 동향
ㅇ 중국 전기차업체 BYD는 바이아州 Camacari에 전기차 공장을 신축하여 ‘25년 15만대 생산목표로 금년내 전기차 출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GWM(창청자동차)은 상파울루州 이라세마폴리스에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을 인수(‘21.8월)하여 1만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금년 하반기에 하이브리드차 생산을 개시할 계획임.
ㅇ BYD는 최근 전기차 공장건설 관련, 건설하청업체인 ‘진장건설’의 중국 노동자(163명)에 대한 노동 착취가 주재국 당국에 적발(’24.12월)되어, 관련된 건설작업이 중지(노동자 전원 1월초 귀국)되었고 하청업체인 ‘진장건설’에 대한 당국의 노동법 위반 여부 조사가 진행 중임.